,"-중국 동남아 5000명대 유치

일본 인바운드가 골든위크 연휴 첫 주를 가뿐하게 시작했다.
일본 골든위크가 낀 이번주(4월27일~5월3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인원은 총 2만4002명으로 올해 두 번째 2만명대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일본 경기에 다소 활기가 돌면서 해외 여행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골든위크 연휴 기간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는 견해다.

HIS코리아가 306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유치하며 1위에 올랐다. 대한 여행사가 2452명을 유치해 2위를 차지했으며, 포커스투어즈가 1742명으로 3위에 올랐다. 요일별로는 단체 물량이 주로 4월29일과 5월2일에 집중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도 기록적인 유치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주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11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인원 총합은 5246명. 올해 가장 많은 유치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5월1일 노동절을 맞은 중국 인바운드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아주세계여행사가 155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유치할 예정이다. 창스여행사도 908명을 유치해 2위를 차지했으며 대홍여행사가 815명을 예정하고 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