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세일즈 마케팅 통합사무소

파라다이스 호텔 그룹이 국내외 5개 호텔 세일즈 마케팅 조직을 통합하고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돌입했다.
인천을 비롯해 부산, 제주, 도고 전국 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그룹은 올해 4월부터 케냐에 있는 파라다이스 사파리 파크 호텔까지 한 데 묶어 세일즈 마케팅 통합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그간 각 호텔별로 세일즈 마케팅을 진행해 온 파라다이스 그룹은 통합 사무소 운영을 계기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호텔 이미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통합 사무소 윤재필 소장은 “각 호텔별로 마케팅 대상이 겹치는 부분들을 앞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미 세일즈 마케팅 통합 운영에 따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즈 마케팅 통합 운영은 개개 직원들에게도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사실 이번 통합 사무소 운영도 회사 차원이 아닌 직원들이 먼저 요구한 부분. 윤 소장은 “1인 멀티 플레이로 개인간 능력을 키우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그룹은 앞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들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케냐 파라다이스 사파리 파크 호텔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면서 국내 호텔 마케팅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 파라다이스 제주 경우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영업 활동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파라다이스 그룹은 올해 기존보다 15% 가량 상승된 매출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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