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와 영종도 신공항 건설 등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관광 전에는 일본의 스기노이 호텔, PIC, 챔피언투어, 기타 큐슈 등의 외국업체와 코오롱 고속관광,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호텔송도비치, 알파항공여행사 등 서울과 인천지역 관광업체가 참가했다.
박원우 인천직할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국제도시화와 더불어 관광도시화를 위해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사물놀이와 해상 레포츠 쇼 인천시립 무용단 쇼 태권도 불꽃놀이 필리핀공연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 등이 펼쳐져 인천시민의 축제의 장이 됐다.
그러나 국제관광전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참가업체를 늘리는 등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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