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남 여행사 대규모 인센티브 유치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에 비해 감소된 실적으로 5월을 마무리했다. 이번주(5월25~31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1만9077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2000여 명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한 여행사와 세꼬 프라자가 자체 사정상 유치 예정 인원을 집계하지 못한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입국객수는 2만여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3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포커스 투어즈가 이번주 1905명을 유치하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마찬가지로 지난주 5위를 기록했던 H.I.S 코리아도 1843명을 예정해 2위에 올랐다. 24일부터 일본 대형 인센티브 단체를 받는 한남 여행사도 1789명을 유치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이번주 소폭 증가했다.
5월 노동절 연휴 직후부터 다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이번주 2647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킴스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하지 못했지만 전주보다 300명 가량 증가된 실적을 나타냈다. 파나 여행사가 유일하게 한 팀도 유치하지 못했다. 세린 여행사는 이번주 710명을 유치하며 건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401명을 유치할 예정인 대홍 여행사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331명을 집계하며 3위에 올랐다.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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