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여행사 여전한 활약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1만9000명 대로 떨어졌던 일본 인바운드는 다시 2만2366명을 기록하며 2주전에 기록했던 2만1000명도 훌쩍 넘어섰다. 하지만 대한여행사와 세꼬프라자가 지난 주 유치 인원을 집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2만명 이상 유치가 3주 연속 지속된 셈이다.

여행사별로는 세일 여행사가 2318명을 유치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대한여행사(2291명), 롯데(2117명), H.I.S 코리아(2064명) 등이 뒤를 이었다. 2000명 이상의 유치를 예상한 여행사가 4개 여행사나 되는 점도 전체 관광객 유치 증가에 일조를 했다. 전국(1382명), 포커스(1289명), 동보(1238명) 등도 1000명 이상의 유치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2647명을 유치한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의 관광객인 2608명의 유치를 기록할 예정이다. 노동절 직후의 썰렁했던 모객현황표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채워지면서 완연한 회복 곡선을 그리고 있다. 142명을 유치했던 롯데관광이 506명으로 1위 자리에 올랐으며 지난 주 710명을 유치하는 등 1위 자리를 이어오던 세린 여행사는 455명을 유치하며 2위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다이너스티(356명)와 대흥(291명), 창스(237) 등도 순위에 올랐다.

김기남 기자 gab@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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