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여전한 강세 유지

일본 인바운드가 6월 둘째주(6월8~14일)도 2만명을 웃도는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2만2733명으로 전주(2만2366명)에 비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5월 중순경부터 2만명대 유치가 4주간 계속되고 있어 일본 인바운드는 이번주 겹경사를 맞은 양 표정이 밝다.

여행사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대한 여행사가 2472명, HIS 코리아가 2206명을 유치해 두 여행사가 나란히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다. 이외 포커스 여행사가 1884명 유치를 예상하며 뒤를 이은 가운데 롯데 관광과 전국관광이 각각 1536명, 1463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보다 줄어든 모습이다. 작인 여행사가 집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해도 다소 감소한 수치다. 이번주 유치 예정 총인원은 2125명에 그쳤다.
대부분 여행사가 부진한 유치 성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인바운드가 여전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린 여행사와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각각 520명, 466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각기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 인바운드쪽에서는 아주세계여행사가 238명을 유치하며 3위에 올랐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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