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수도권지역 및 지방 근로청소년 2백40명을 초청해 우정의 관광단 행사를 실시한다.
근로청소년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복지관광사업을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8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이 행사는 이번의 경우 국립 중앙과학관, 독립기념관, 93대전엑스포 개최지 경주일원관광 및 산업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강영길 관광공사사장 주최의 환영 만찬에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참석자들과의 우정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공사는 지난 89년부터 참가자 전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복지관광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사회 전반에 확산돼 근로자들에게 보다 많은 관광의 기회가 주어지고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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