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행사 홀로 3000명대 유치

일본 인바운드는 이번주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2만명 대를 유치하며 7월 첫걸음을 가볍게 했다.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2만2582명. 전주보다 1500여 명 가량 감소했다. 이번주는 여행사별 편차가 유난히 큰 것이 눈에 띈다. 대한여행사가 3097명을 유치하며 홀로 3000명대 실적을 과시했다. 1위와 2, 3위 차이도 커 HIS 코리아가 2036명을, 동서 여행사가 2033명을 유치하며 비슷한 인원을 집계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이번주 소폭 상승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2591명으로 지난주보다 200여 명 가량 증가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유치 실적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에서도 킴스 여행사가 중국 관광객 217명을 유치하며 선전한 것이 눈에 띈다.

중국·동남아를 통틀어 808명을 유치한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이번주 1위를 유지했으며, 롯데관광이 412명을 유치해 2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순위에 들었다. 세린여행사는 335명을 유치해 3위로 내려섰다. 중국 인바운드 경우 킴스 여행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창스 여행사가 199명, 내일 관광이 190명을 유치하며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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