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키니혼투어리스트 「지금 서울이 재미있다」차지 92한국관광상품기획상 대상에 일본 긴키니혼투어리스트가 기획한 「지금 서울이 재미있다」가 선정됐다.
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상품기획 활성화 및 한국관광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83년부터 일본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관광상품기획상은 이번의 경우 대상을 받게 되는 긴키니혼투어리스트를 비롯 일본교통공사(JTB)등 모두 36개업체가 45점의 관광상품을 응모해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메이데츠관광서비스의 「딜럭스한 역사와 낭만의 여행, 한국일주 5일간」, 트래블플라자인터내셔널큐슈의 「무주리조트와 서울롯데월드 5일간의 휴일」이 각각 선정돼 대상업체에는 상금 1백만엔 및 상패가, 우수상 2개업체에는 가각 30만엔 및 상패가 주어진다.
이번 선정 관광상품은 여행코스 개발의 창조성, 기획내용의 중요성, 요금의 적합성, 상품의 규모 및 송객실적등이 인정됐다.
대상을 받은 「지금 서울이 재미있다」는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서울의 매력을 의욕적으로 망라한 전형적인 여성전용 상품으로 젊은 여성층의 한국관광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 「딜럭스한 낭만의 여행, 한국일주 5일간」은 서울 제주도 부산 경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기본코스로하여 유인물을 노인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활자체를 크게 했고 식사의 메뉴를 알기 쉽게 사진으로 소개한 점등 50대이상층의 유치에 기여했다.
「무주리조트와 서울롯데월들 5일간의 휴일」은 기존의 서울 경주 부여중심에서 벗어나 스키상품을 기획해 해외스키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사는 동사업을 일본지역에서의 한국관광 호라성화와 일본여행업계에 대한 한국관광상품의 기획 촉진을 위해 계속 추진할 예정인데 92년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도쿄 및 후쿠오카지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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