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상승세

7월 첫째주를 가뿐하게 넘겼던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이번주 다소 하락했다.
지난주 2591명을 유치하며 하반기 첫 주를 가볍게 시작한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이번 둘째주 2385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주는 비교적 골고루 분포된 여행사별 유치 인원이 눈에 띈다.

중국 인바운드 경우 아주세계여행사가 324명, 창스여행사가 250명, 내일관광이 211명을 유치하며 차례로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동남아 인바운드는 세린 여행사가 405명, 다이너스티여행사가 396명, 롯데관광이 388명을 유치했으며, 이 중 세린 여행사는 중국 동남아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관광은 지난주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해 간만에 오른 상위권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는 이번주도 여전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2만4582명. 한국관광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하지 못한 가운데 전주 2만2,582명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주도 대한 여행사가 3165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다. HIS코리아와 포커스 투어즈가 각각 2469명, 2261명을 유치하며 2, 3위에 올랐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 이번주부터 파나 여행사는 자체 사정상 중국 인바운드 유치 실적을 집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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