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협회(PATA) 한국지부 (회장 소영길 한국관광공사사장)는 지난달 29일 공사 소회의실에서 9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계획에 대한 심의를 폈다.
특히 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에 따른 임원수가 17명으로 늘어났고 임기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다.
그러나 한국관광협회 및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회장의 PATA한국지부 당연직 부회장 임명건은 부결됐다.
PATA한국지부는 94한국방문의 해 최대 역점사업이라 할 수 있는 94PATA 4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93대전엑스포와 94PATA 4대행사등 대규모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부 산업방향을 설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PATA한국지부는 현재 1백54개의 회원업체가 가입돼 있는데 지부 설립 25주년을 맞아 두 번 걸친 PATA총회 유치를 비롯해 94년 PATA 세계 최우수지부상을 수상하는등 국내 관광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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