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위 신중목 (주)코트파 사장
중앙회 회장 선거 깊은 인상


지난해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선거에 출마했다가 막판에 극적으로 현 회장인 정운식 회장을 지지하며 후보를 탈퇴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광업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항상 업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매년 국내 최대 관광전인 코트파(한국국제관광전)와 대구 관광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모임 등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위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규 노선 성공적 운영 큰 평가


지난 1년, 박찬법 사장은 지속적인 신규노선 개척 및 타항공사와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가운데도 지난해 구마모또, 하노이를 시작으로 곧 취항하게 되는 티엔진과 칭다오까지 노선 확장과 특히 중국 노선에서 아시아나의 영향력이 독보적인 것으로 꼽힌다. 스타얼라인스 동맹 강화 및 대리점 대상 홍보에도 중점을 두는 한편 목표 사업이었던 상용시장 공략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을 나타냈다.

20위 우종웅 국일여행사 회장
여행업계의 영원한 대선배


2001년 국일여행사 창립 12주년 때 회장에 취임한 후 직접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3년 연속으로 상위 순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홀세일 시장의 탄생과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했으며 여행업계의 주요 중진들이 깍듯하게 인정하는 카리스마로도 유명하다.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영업이나 판매활동범위를 확장시켜 나가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위 유건 한국관광공사 사장
우려와 달리 긍정적 평가 우세


지난해 부임 초기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명했던 것과는 달리 지금까지 유 건 사장에 대한 평은 비교적 긍정적인 편이다. 공사 내에서 합리적인 판단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나름대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인사를 통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내부 개혁에 고삐를 죄는 등 공사 수장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3위 윤대승 참좋은 여행 사장
투명하고 신뢰적인 경영 실현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참좋은여행이 실적 기준으로 상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윤대승 사장의 강한 리더십과 여행업계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투명 및 신뢰 경영철학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윤 사장은 이런 점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22위에 오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랜드사 시상식이나 대학생 대상 여행업 학술논문 공모 행사 등의 시도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23위 윤성철 대한여행사 대표이사 전무
최고(最古) 여행사 건재 과시


인바운드 최고(最古)여행사인 대한 여행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빅 3 인바운드 여행사 중 하나다. 국내 여행업 역사와 함께 해온 대한 여행사는 지금까지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며 지난해 전체 외국인 유치 실적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현재 대한 여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윤성철 대표이사 전무는 지난 97년까지 약 13년간 일본 오사카와 동경 등지에서 현지 근무하면서 익힌 노하우로 국내 인바운드 최대 물량을 핸들링하고 있다.

23위 차지수 PIC 코리아 지사장
호주 리조트 허니문도 초석


“효과적인 판촉활동으로 리조트 여행 붐 조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동원해 경기 불황에도 변함없이 객실점유율을 유지” 등은 차지수 지사장을 추천한 이유들이다.
단체 패키지 여행이 대중화를 이루고 있을 때부터 PIC 인지도를 높이며 리조트 휴양 여행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호주 골드코스트의 코란코브 리조트의 마케팅 대표 사무소 역할을 하며 호주 허니문을 패키지가 아닌 리조트 휴양 여행 목적지로 변화시키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태국 푸켓 라구나 비치 리조트의 홍보 마케팅도 시작했다.

26위 홍기정 국일여행사 부사장
여행을 사랑하는 마당발 여행인


여행업을 천직이라고 말하는 홍기정 부사장은 지금도 함께 여행을 요청하는 손님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대인 관계가 뛰어나다. 영어실력도 유창해서 해외 셀러들과의 미팅 등 행사도 많다.
섬세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홍성근 사장과 조화를 이루며 국일여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고려여행사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인·아웃바운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27위 홍원의 한나라관광 사장
꼼꼼함과 성실함 갖춘 매너맨


홍원의 사장은 업계에서 매너맨으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다. 여행사 경영에 있어서도 성실하고 꼼꼼한 성품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외국인 유치실적 순위에서 14위를 기록했다. 홍 사장은 인바운드 업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합리적인 판단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8위 강희민 걸리버 한국지사장
새로운 시장 개척하는 공급자


지난해 상반기 여행사들의 FIT(개별여행) 판매를 위한 전세계 호텔 관광 예약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FIT 시장을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도구를 마련한 데 이어 대 일반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옥토퍼스(Octopus)’를 선보이며 국내에서 개별여행 예약 시스템 경쟁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들의 한국내 FIT 여행이 가능하도록 호텔 및 관광 정보를 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등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8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제1민항 수장으로 큰 밑그림


창사 3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의 조양호 회장은 한국여행업계를 움직이는 최고 권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제1민항의 수장으로서 항공안전 및 기내 고속인터넷 등 대한항공의 이미지와 관련한 큰 밑그림을 그려왔다.
지난해 고 조중훈 회장의 뒤를 이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그룹’ 사장제를 도입, 책임감과 전문성을 살린 기업운영을 유지해왔으며, 현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 및 집행위원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30위 김봉훈 한화투어몰 사장
내국인 송출 중위권 대표주자


지난 2002년부터 오프라인 영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 한화투어몰의 지난해 실적은 내국인 송객 실적 6위. 불과 2년 만에 일반여행업체 가운데 중위권 선두그룹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유연한 자세로 시대의 흐름을 짚어 나가는 김봉훈 사장의 능동적인 경영이 자리한다. 김 사장의 이미지는 곧 한화투어몰의 대외적 이미지와 연결되기도. 가족여행 컨셉에 맞는 테마여행 개발은 물론 새로운 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변화하는 여행사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는다.

30위 김상태 문화관광정책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여행업계 현실과 이익 대변


한국관광연구원 시절부터 관광업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보여준 김상태 관광정책 연구실장은 업계에서 관광 전문 연구가로 첫 손가락에 든다. 연구 활동을 통한 이론적인 뒷받침은 물론 제반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통찰력있는 대안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인재라는 평가도 아울러 받고 있다. 특히 각종 토론회 및 발표회 등에서 업계의 현실과 이익을 대변하는 발언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30위 김영규 포커스투어스 유유 대표
공격적 패키지 영업 ‘눈길’


지난해 시원한 관광지 사진과 여행 전일정을 게재한 포커스투어즈유유의 광고가 처음 등장했을 때 한정된 공간에 여행지 4~5군데 실어 수지가 맞겠냐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모두 김영규 사장에게서 나온 것으로 ‘무모하다’ ‘괴팍하다’ 등 세간의 평에 아랑곳없이 꾸준히 영업을 확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전 일간지 광고 및 TV광고 준비 등 신생업체로서 공격적인 인지도 제고에 나서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끈다.

30위 낸시최 주한외국관광청협회 회장 / CJ’s 월드 대표
안토르 코리아 회장 가교 역할


관광전문 홍보 마케팅 대행 업무에서 오랜 경력과 대표성을 쌓아온 낸시최 CJ’s 월드 대표는 올해부터 주한외국관광청연합회(ANTOR 코리아)의 회장을 맡으며 더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광청이 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토르 코리아의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하는 등 활동 방향을 정해가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스칸디나비아 3국의 관광청 홍보 마케팅 업무 외에 강원도 동계 올림픽 유치 해외 홍보 위원 등을 역임하며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34위 금기형 문화관광부 관광정책부 서기관
전반적 관광진흥 정책 입안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관련 정책입안의 선두주자”라는 추천이유가 나왔을 정도로 금기형 문화관광부 서기관은 그동안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으며, 우수상품 인증제도 등의 새로운 제도들도 탄생시켰다. 현재는 관광정책과로 자리를 옮겨 관광과 관련한 국정과제, 정책심사, 관광진흥 중장기 계획 등의 포괄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국제선진 관광기구와의 적극적인 협력 및 유대강화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제고해 오고 있다.

34위 이혁기 한진관광 사장
한진관광 새도약 실현 기대


올해 4월부터 한진관광 대표직에 취임한 이혁기 대표는 그동안 대한항공 전무 등을 역임해왔다. 취임과 함께 한진관광 안팎에서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 대표는 올해를 한진관광의 대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인·아웃바운드 모든 부문에 걸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친근하면서도 경영자로서의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평가다.


34위 유동수 롯데관광 사장
올 초 어려움 불구 여전한 영향력


롯데관광 유동수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수익 우선 정책과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인바운드 부문을 탄탄하게 키워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 초 최지우 팬미팅 상품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업계 내에서 여전히 영향력 있는 인물로 순위에 올랐다.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전문 관료 출신으로 지난해에는 공사 노조가 뽑은 사장 후보에 오르는 등 대내외적으로 신인도가 높다.

34위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강력한 정치력 발휘 기대


이창동 전임 장관에 이어 7월부터 문화관광부 신임장관에 취임한 정동채 장관은 한겨레신문사 정치부 차장 등을 거쳐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서실장과 3선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경력상으로는 관광분야와의 분명한 연계 고리는 없지만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강한 정치력을 발휘해 발전을 이끌어달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28위 권원식 롯데호텔 사장
적극적 마케팅 일본 시장 공략


롯데호텔은 최근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펼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02년도에도 일본 현지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는 롯데호텔은 지난달 JTB 현지 지점장 및 운영본부장을 초청해 상품 기획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최근 몇 년새 공격적 영업 전략을 펴고 있다. 권원식 사장은 향후 롯데호텔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38위 부성 세방여행 전무이사
오엠회 회장 맡아 활동 기대


세방 여행사 부 성 전무는 올해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경영진 모임인 오엠회(Operator Management Club) 회장을 맡았다.
올 한해 저가 상품 근절과 건전 여행문화 확립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일본 현지 근무를 오래해온 만큼 현지 사정에 밝다. 그간 쌓인 노하우를 토대로 지난해 사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4월에 대규모 일본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38위 쏘니아홍 ITN 대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전문 마케터


쏘니아 홍 사장은 대표적인 관광 전문 마케터로 꼽힌다. PR전문대행사 ITN을 설립해 뉴질랜드와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 관광국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그는 다양한 이벤트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잇따라 개봉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연계한 뉴질랜드 영화 마케팅을 비롯해 항공사와 연계한 라스베이거스 홍보와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38위 이영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장
취항 10주년 다양한 활동 주목


올해로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은 에어캐나다. 긴 역사는 아니지만 “한국은 가장 성공적인 노선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성공적인 운영의 역사를 걸어왔다. 주 7회 이상의 운항편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명 형평 합리’를 원칙으로 좌석 운영 정책을 펼쳐 “친여행사적인 항공사”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업계와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연중 10주년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38위 이진석 내일여행 대표이사
전시 박람회·배낭여행 성과 올려


지난 한해 내일여행은 전년대비 44.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내국인 송객실적(KATA 집계) 23위를 차지했다. 외형상으로는 중견업체 정도지만 패키지가 아닌 전시 박람회 및 배낭여행 전문 업체로서 탁월한 성과다.
특히 내일여행은 고급 배낭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유럽 개별여행 전문 홀세일업체의 탄생과 독립에도 관여하는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창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38위 최선애 탑항공 상무
항공권 판매 성실한 리더


국내 최대 항공권 판매 업체로서 탑항공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유봉국 사장이 대표로서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면 최선애 이사는 항공사 내에서도 실무 책임자들이 그를 지목할 만큼 판매 영업에 있어서 탑항공의 소리없는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립멤버이자 20년간 일해온 오랜 경험과 성실한 자세로 대내외적으로 신인도가 높다.

38위 허태영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전무
외항사 영업의 대선배


허태영 전무는 유럽을 운항하는 외국항공사 중 최대 수송량을 자랑하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의 영업 총 책임자이다.
루프트한자의 한국총대리점인 (주)협성항공에서 27년째 근무해오며 오랜 기간 외항사 영업 업무의 대선배로 통한다. 추천인들은 “지나치게 원칙을 고집하는 본사나 독일 담당자들과 싸워 국내 여행사편에 서서 시장에 맞는 요금 정책을 펼칠 수 있게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38위 홍성근 국일여행사 사장
경험에 바탕한 선 굵은 회사운영


국일여행사의 설립 멤버이자 실질적으로 국일여행사를 이끌고 있는 홍성근 사장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선 굵은 업무 스타일이 특징.
데이터보다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감각적으로 흐름을 잡아내며 한번 결정되면 불도우저처럼 밀어붙이는 경향이 많아 사내에서도 영업력과 실천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6위 공동 13인 (가나다 순)

고덕현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 차장
김봉기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장
김성익 투어익스프레스 국내부장
김세호 철도청장
김종희 한화투어몰 국내부 팀장
박길수 호텔리베라 대표
송수원 동서여행사 이사
이현주 조선호텔 판촉부
이휘동 대한항공 한국지역서비스센터장
(전 서울여객지점장)
최승무 천도관광 대표
한종무 쉐라톤워커힐 호텔 사장
한택규 용평리조트 차장
황윤하 비타민여행사 사장

설문에 응답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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