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EXPO조직위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안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반할 청소용 전기자동차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해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청소용 전기차는 매연과 소음이 전혀 없는 무공해차로 1인승 3륜에 길치 1백 80㎝, 폭 1백 10㎝, 높이 1백 55㎝이며, 컨테이너를 달고 3백㎏이상의 쓰레기를 수거, 시속 10㎞ 내외로 박람회자을 운행하게 된다.
이 차량은 212코리아사가 설계에서 제작까지 순수 국내기술진으로 개발했는데 (주)유한킴벌리에서 1억3천2백만원을 들여 청소용 전기자동차 21대와 컨테이너 70대, 손수레 70대를 엑스포조직위에 무상으로 협찬했다.
「뽀삐」라는 이름을 달고 박람호장의 쓰레기운반을 맡을 청소용 전기자동차는 섬세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개발, 차세대 교통수단에 대한 우리 과학기술과 산업디자인 능력을 세계인들에 보여주고 관람객들에게는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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