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서 엘러슬리 플라워쇼 개최

“뉴질랜드 정원구경 하실래요?”
뉴질랜드에서 남반구 최대 규모의 가든 이벤트가 개최된다.
오는 11월 24일~28일까지 오클랜드에서 엘러슬리 플라워쇼(Ellerslie Flower Show)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에서 유일한 외국 참가작품으로서 금상을 수상한 ‘100% 순수 뉴질랜드 오라 웰빙가든(100% Pure New Zealand Ora-Garden of well-being)’이 다시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정원은 뉴질랜드 토착민인 마오리 문화를 잘 표현했다. 이름부터 마오리족의 안부인사인 ‘키아 오라(Kia Ora)’에서 유래했으며, 정원 전체에 핫 미네랄 풀, 마오리 조각, 뉴질랜드 토착식물 등의 소품들로 마오리의 전통 문화를 나타내고 있다.
엘러슬리 플라워쇼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조명 효과를 가미한 남반구 최대의 야외 가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야외 콘서트, 행사 축하파티 등의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www.ellerslieflower show.co.nz

오경연 기자 elli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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