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프라자충칭, 쿤밍 방한 세일

“하버프라자충칭과 쿤밍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홍콩에 기반을 둔 호텔체인 하버프라자의 6개 체인 중 중국에 위치한 하버프라자충칭과 쿤밍이 겨울철 비수기를 활용해 한국시장 마케팅을 강화한다.

콜라 챈(Colar Chan·사진) 하버프라자충칭 세일즈&마케팅 과장은 “하버프라자충칭과 쿤밍은 공항과의 인접성, 쇼핑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편리한 지리적 위치, 자유롭게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안전성 등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겨울철 비수기 동안 한국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버프라자충칭은 충칭 지역 내 최초의 5성급 호텔로 공항에서 40분가량 소요되며 양쯔강을 조망할 수 있는 등 지리적 편의성이 높다. 지난 2002년과 2003년 연속으로 충칭여유국이 베스트 서비스 호텔로 선정하기도 했다. 하버프라자쿤밍 또한 마치 파도를 형상화한 듯한 이색적인 외관이 특징으로 쿤밍 내 유일한 인터내셔널 체인호텔이다. 두 곳 모두 연간 평균 투숙률이 75%를 상회할 정도로 유럽과 대만, 일본의 비즈니스 고객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콜라 챈 과장은 “12월 이후 겨울철은 비수기에 속하는데 한국 시장의 경우 학생들의 방학 개시와 더불어 성수기에 접어드는 점에 착안해 이번 겨울에 한국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주요 여행사들을 방문해 경쟁력 있는 요금 제공 등과 관련해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하버프라자는 올해 여름부터 한국사무소(02-554-9459) 인력을 충원하는 등 한국 마케팅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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