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도 오름폭 나타내

올해 일본 유행어 검색 순위에 ‘욘사마’가 1위를 차지한 것에 힘입어 이번주 일본 인바운드도 다시 3만명 유치 실적 고지를 탈환했다.
이번주(11월23~29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유치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총 3만2797명. 전주(2만6803명) 하락세를 충분히 뒤집을만한 실적이다. 특히 상위 3위권 유치 실적이 나란히 3000명대에 머물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반면 순위권 변동은 다소 심한 편. 이번주 1위는 3309명을 유치한 HIS 코리아가 차지했다. 전주 1위였던 대한여행사가 3258명을 유치해 3위로 내려섰다. 2위는 3276명을 유치한 포커스투어즈가 차지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도 이번주 다소 오름폭을 나타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유치 관광객 입국 예정인원은 2977명. 지난주 2746명에서 200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스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달 부터는 모객 인원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주는 여행사별 유치 실적도 골고른 편이다. 대홍 여행사가 533명을 유치하며 이번주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수주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뒤이어 세린 여행사가 490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438명을 유치하며 3위에 올랐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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