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줄 무대는 평창 청소년 수련관. 아카펠라 그룹의 환상의 하모니와 메이트리의 천상의 목소리 공연, 캐롤송과 더불어 로맨틱한 재즈감상이 이어진다. 누구나 쉽게 듣고 접할 수 있도록 팝, 캐롤, 가요 등을 편곡한 웰빙밴드 크레용의 공연도 놓칠 수 없다. 참가자 모두 다같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정동진으로 이동해 겨울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감상하며 해돋이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24일 밤 10시에 출발하며 무박일정이다. 어른 3만9,000원, 어린이 3만5,000원 1588-8526.
한라산 가자투어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라산, 우도, 영주 10경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특선 상품을 마련했다. 24일 1회 출발하며 2박3일 일정이다.
특선상품답게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석식 뷔페가 제공되며 제주 조랑말 체험관광과 퍼시픽 랜드 관람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한라산 어리목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우도 팔경과 영주 십경 관람 등 알찬일정으로 꾸며졌다. 숙소별(2인1실 기준)로 31만9,000원~51만9,000원 선. 02-359-0808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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