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행사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새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넥스투어는 조직을 개편하고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고기동 넥스투어 본부장은 “패키지사업부와 법인사업부를 보완하고 허니문팀을 증설해 허니문 시장 강화에 나섰다”며 “특히 항공사업부에 인원을 확충해 할인항공권 부분도 특별히 신경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인력 채용과 함께 넥스투어는 관리부 김영근 차장을 부장으로, 기획개발실 강찬희 책임을 수석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8명의 인사 발령을 냈다.

넥스투어는 새해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사무실도 확장이전한다. 별도의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국내팀과 마케팅팀 및 신입사원까지 고려해 600평 규모의 사무실로 이전할 예정이다. 새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4-30 호혜빌딩 6층이다.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며 팩스번호는 바뀔 예정이다. 고 본부장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업무 공간을 늘릴 필요성이 있었다”며 “회의실도 여러 개 마련해 직원들과의 충분한 의견교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02-2222-6666

황정일 기자 hji0324@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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