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 세미나

에어칼린에서 한해를 마감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어칼린은 지난 15일, 21일 양일에 걸쳐 각각 패키지여행사 담당자 20명, 허니문여행사 및 랜드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본사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뉴칼레도니아 지역의 올 한해 영업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상품판매에 관한 애로사항 등의 논의도 이뤄졌다.

내년도 상품개발 계획, 마케팅 전략 및 영업에 관한 계획도 발표됐다. 내년도 뉴칼레도니아 지역의 부각상품은 일데팡 지역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데팡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부각해 누메아-일데팡 연계 상품에 보다 포커스를 맞추는 것을 고려중이다. 또한 최근 누메아에서 새로 오픈한 수상방갈로 리조트인 코랄팜 상품, 특수 계층 대상의 고급 상품 등 다양한 상품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은 에어칼린 과장은 “올 한해 에어칼린을 통해 뉴칼레도니아를 방문한 내국인수가 작년 대비 100% 증가했다”며 “내년에도 인터넷·미디어 분야를 활용한 대중 홍보에 더욱 힘을 실어 인지도를 높이고 뉴칼레도니아 방문객수를 100% 이상 신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오경연 기자 elli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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