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사장 ‘경영책임’ 사의 표명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신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비교적 소폭 규모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카지노와 복합관광레저단지 사업을 주축으로 한 처장·부장급 보직변경이 특징. 이와 함께 권역별 관광협력단을 새로 신설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수도권을 포함해 4개소가 신설된 관광협력단은 조직 완비 후 각 거점별로 별도 사무소를 내고 일선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유 건 사장이 부진한 경영실적 등을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유사장은 지난 2003년 6월 관광공사 사장직에 부임해 지금까지 1년 6개월간 임기를 역임해왔다.

처장급 전보

▲총무처장 홍주민 ▲관광정보센터처장 이강길 ▲카지노사업추진단장 오용수 ▲조사연구실장 최승환 ▲마케팅지원실장 홍은미 ▲북경지사장 서경조 ▲수도권협력단장 엄경섭 ▲충청권협력단장 신희수 ▲영남권협력단장 김건수

부장급 전보

▲윤리경영팀장 정기정 ▲고객만족팀장 박철현 ▲카지노사업추진단 기획팀장 안덕수 ▲카지노사업추진단 영업관리팀장 정신구 ▲마케팅전략실 상품개발팀장 안용훈 ▲일본팀부장 박주완 ▲마케팅연구팀장 공희선 ▲컨벤션마케팅팀장 김기헌 ▲이벤트팀장 최승영 ▲지역관광혁신팀장 최영수 ▲수도권협력단 부장 이성일 ▲복합관광레저도시추진팀장 정봉섭 ▲복합관광레저도시추진팀 부장 오남식 ▲복합관광레저도시추진팀 부장 임정희 ▲호남권협력단장 김종배 ▲홍콩지사장 박상철 ▲해항영업부장 위성완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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