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선의 단체 요금이 더 내려갈 전망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주 금요일 회의를 통해 향후 연합 상품에 대해 보다 탄력적인 요금정책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까지 이미 인하된 요금(미서부 90만원)에서 다시 10만~15만원 정도 추가 인하도 가능해졌다. 또 친지 방문 수요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한 달까지 무료 체류 연장을 오는 8월까지 적용한다. 관계자들은 이를 최근 현실을 고려한 요금정책이라며 반기는 한편 향후 여타 항공사 요금정책에도 어느 정도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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