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 인터뷰가 이제 4월초로 잡히고 있다. 일부에서는 “4월부터는 2주로 된다고 하니 지금 예약했다가 기다리느니 차라리 4월이 돼 하겠다”고 하기도.
하지만 당장 눈앞의 걱정은 3월 판매 부진이다. 항공사별로 잇따라 요금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비자가 묶인 탓에 신규창출 효과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작아진 파이의 크기는 이미 어느정도 예상되는 바이고 누가 어떤 방법으로 더 많이 차지하는가가 3월 승부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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