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한국인에 대한 일본입국 비자면제 조치가 실시됐지만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한국과 일본간의 마찰이 빚어져 향후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목을 끌고 있다. 비자면제 조치의 효과가 3월 비수기를 타개할 만큼의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위기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사태가 불거져 안타깝다는 평가. 특히 삼일절을 맞아 국내의 반발도 더욱 확산됐기 때문에 자칫 일본여행 자체를 거부하는 분위기로까지 진전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여행신문tktt@traveltimes.co.kr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