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수요에 밀려 어느 지역보다 성수기 항공좌석 확보가 어려운 미주는 블록을 얻기 위한 막바지 실적 올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팀장들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항공사들이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기존의 연합 상품 운영과 별도로 비수기 기여 및 판매력 등에 근거해 성수기에 혜택을 주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는 터라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여름성수기에 승부를 걸고 있는 여행사들 가운데는 수익을 포기하거나 심지어 마이너스 행사로 여겨지는 상품가를 내놓기도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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