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일본 여행자들은 숙박시설 체크인 시 국적과 여권번호를 기재하고 여권 복사본을 보관하도록 의무화된다. 이는 일본정부의 테러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다. 이에 따라 현재 체크인 시 숙박카드에 이름과 주소, 직업 등을 기입하는 것에 추가적으로 외국국적의 여행객들은 국적과 여권번호를 기재해야 하며, 여권 복사본도 투숙하는 숙박시설에 보관해야 한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는 이와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4월 이후 일본여행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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