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일색으로 치닫고 있는 3월 동남아 상품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모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월에는 어느정도 수요회복이 기대되지만 당초 예고했던 대로 항공사들이 요금을 2만원 정도 인상하자 4월 상품가를 인상하지 못했던 여행사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4월1일과 2일에는 항공요금이 최대 6만원까지 인상돼 여행사들의 원성이 높다. 4월 수요가 되살아난다 해도 여행사들의 수익구조가 얼마나 개선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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