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대양주 지역이 침체에서 벗어날까. 대형 홀세일 업체들은 ‘그럭저럭 괜찮다’는 반응인 반면에 중소 여행사에서는 4~5월에 접어들어도 수요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다고 울상짓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는 허니문 수요가 풀리면서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 반면 괌, 사이판은 ‘좋지 않다’는 것이 중론. 특히 괌 지역 추가 운항편의 주중 좌석 로드율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4월 이후 가족여행객을 중심으로 조금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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