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름전세기 운항과 관련한 사전 준비작업이 시작됐지만 독도 및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한일간의 갈등으로 관련 업계가 불투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시즌의 경우에도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이 고전을 겪었고 선납금(디포짓, Deposit) 부담도 큰 터라 경우에 따라서는 전세기 운항 목적지가 줄어들 수도 있다. 실제로 일부 업체들은 삿포르, 하코다테, 아사이가와 등지로의 전세기 운항에 참여하기보다는 인천-삿포르 정기편 블록차터에만 참여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