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양대 축제인 ‘송크란 축제’가 태국 전역에 걸쳐 대대로 진행되고 있어 모객에 불이 붙고 있다. 특히 올해 송크란은 관광청에서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여행사들은 태국의 새해 첫날인 4월13일을 시작으로 방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4월 중순부터 컨벤션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필리핀도 객실난에 시달리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 필리핀을 찾는 여행객들이 전객실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 객실난을 더욱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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