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각종 이벤트와 효도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징검다리 휴일인 5월5일을 기해 패키지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으며, 여행사마다 ‘가정의 달’ 특선 브로슈어를 제작하는 등 분주하다. 바닥을 친 상품가격대는 어느정도 올라오고 있지만 상품 내 포함사항들이 많아진데다 항공요금이 다소 인상돼 얼마나 수익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특히 인도네시아 발리의 경우 유류할증료까지 붙어 저렴한 패키지사들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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