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제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교과서 왜곡문제까지 겹쳐 일본 인바운드내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신규 수요 창출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통적으로 4월이 비수기 시즌에 속하지만 그나마 있던 수요들조차 점차 예약 취소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 또한 교과서 문제로 인해 수학여행과 같은 대형 단체들의 예약 취소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여행사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사태가 향후 골든위크때까지 계속 될까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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