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징검다리 연휴 모객 상황이 좋다. 베트남, 필리핀을 위시로 해 태국까지 대부분의 지역 모객이 거의 마감된 상황. 여행사 관계자들은 오랜만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동남아 수요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쓰나미 이후 전체적으로 침체된 동남아 시장에서 대부분의 업체가 수요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일반 패키지에서 개별여행으로 서서히 바뀌는 시장분위기에 눈치를 살피고 있다. 특히 안전성을 강조한 개별여행 상품에 중점을 두는 여행사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