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반짝 특수 예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가운데 동남아시장은 급격한 모객하락을 보이고 있는 8~15일 사이의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수요에 맞춰 올랐던 상품가격은 4월 수준으로 떨어졌고 ‘가정의 달’할인 이벤트도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 특히 올해는 초저가 상품이 유난히 많아 예년 고품격 효도상품이 주도하던 여행시장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주5일제 등으로 여행시기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에만 몰린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