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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골든위크가 올해 최적의 요일배열로 최대 10일 연휴가 가능해 해외여행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일본 인바운드 업계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독도문제 등으로 한·일간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데다 중국의 반일시위가 격해지면서 일본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사마다 지난해 대비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까지 물량이 줄었으며,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았던 패키지 상품도 신규수요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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