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지난해와는 달리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간 문제가 돼왔던 출혈경쟁으로 인한 가격 저하를 원인으로 지적했다. 가격이 바닥까지 추락해 중국측 현지 여행사도 송객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도 적자를 감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해 지자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함평나비축제, 하동야생차축제 등이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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