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독도 및 교과서 문제로 일본관광객들이 한국 방문을 꺼리는 데다, 최대 11일간의 연휴가 가능해 유럽 등 장거리 여행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목적지가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현지 여행사들의 출혈경쟁으로 상품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어 국내 여행사들이 행사 진행에 소극적인 상황이다. 한편 일본 방한객 감소 추세는 올 전반기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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