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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의 끝은 어디인가. 대양주 담당자들은 지난 4월 유럽시장의 ‘저가 맹공’에 따른 시장잠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혹독한 비수기를 보내야 했다.
슬슬 경기가 풀릴 시기인 5월에 들어서도 대양주 시장의 ‘얼음’은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간헐적으로 들어와 가쁜 숨을 돌리는 정도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모객 상황으로 봤을 때 5월의 시장 전망도 그리 밝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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