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로 최근 모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 업계는 올해 가을에 들어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관광진흥회의(KATA Congress)에서 한·일 양국 여행업협회의 수장들이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민간차원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6월로 예정된 한일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우호기조를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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