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찾아 떠나던 봄나들이 시즌이 지나고 짙푸른 녹음을 찾아 떠나는 국내여행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주로 전국의 우거진 숲과 테마식물원, 그리고 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상품들이다. 전남 보성의 녹차밭, 담양의 대나무테마파크, 광릉 수목원, 평창과 포천의 허브식물원, 휴양림 등이 주요 목적지. 때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해 자연을 찾아 떠나기에 제격이다. 한편 국내여행사들은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 래프팅 등 더위를 식히면서도 체험이 가능한 상품들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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