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 업계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여행사에서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급여삭감과 무급휴가, 해외사무소 축소 등 내부적인 경비절감에 돌입한 여행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일부 여행사들은 6월 최지우와 권상우 등 한류스타를 이용한 이벤트 상품으로 대규모의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월 원동항공의 부산-타이페이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면서 부산, 경북 지역의 호텔 등 여행업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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