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간 운항 여부를 두고 오랜 장고를 두던 호주 케언즈 전세기가 드디어 확정됐다. 생각보다 다소 늦게 전세기 여부가 결정된 만큼 한진측에서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일간지 광고 및 홈페이지 게재 등으로 즉각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퀸즈랜드 관광청에서도 광고지원에 들어가는 등 ‘케언즈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광, 골프상품으로 이원화돼 다양한 수요공략에 나선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편 가장 우려됐던 객실 역시 대부분 블록확보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