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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성수기를 앞두고 모객이 다소 주춤한 6월이지만, 유럽 현지의 5, 6월은 뜨겁기만 하다. 전통적으로 박람회가 집중되는 한편 봄나들이 인파가 유럽 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이 몰려들곤 한다. 또 파리의 에어쇼, 런던의 윔블던과 독일 출신의 신임 교황 취임으로 독일인들의 로마 방문 역시 활발하다. 때문에 항공 및 차량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호텔비 부담이 증가한 셈. 비수기를 이유로 지상비 인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 관광지에서 더 먼 지역으로 호텔을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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