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일본 현지 언론에서 보도한 데로 오는 8월부터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 사이의 항공편이 하루 4편에서 8편으로 확대된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지난 20일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과거 연간 1만명 가량이었던 양국의 교류는 현재 하루 1만명 수준이며 앞으로 연간 500만명 왕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평균 70%가 넘는 탑승률을 보이며 황금노선으로 자리 잡은 김포-하네다 직항편의 좌석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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