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비수기’라 일컬어지는 6월의 모객실적이 대부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패키지사 몇몇의 경우를 보면 6월에 올해 들어 최대 모객을 달성했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15% 이상의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7월 초의 모객률은 뚝 떨어져 관계자들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대조적인 모객은 6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인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하이-피크 시즌인 7월 중순 이후로는 좌석이 막히기도 하는 등 순조로운 성수기를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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