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접어드는 중국 모객이 예상외로 부진하다. 예년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나올 정도. 나름대로 선전을 기록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모객이 집중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장자지에 등의 하드블록 전세기를 운영하는 여행사의 경우 마음이 더욱 급하다. 그나마 소위 빅 4여행사의 모객은 어느 정도 이름값을 하지만 수익 면에서는 큰 실익이 없다. 일본도 분위기가 살아나고는 있으나 여전히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특히 가격이 인상되는 7월 중순 이후는 모객이 영 신통치 않다. " 여행신문tktt@traveltimes.co.kr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