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객 부진이 여전하다. 방학이 사라지면서 7월말까지는 이렇다할 호재도 찾지 못하고 있다. 예년 같으면 좌석부족을 호소했을 부산 출발 일본 선박 시장도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상황.

독도 여파가 여전하고 급증하는 중국 선박 수요도 부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달 말에는 일본 지역의 단발성 전세기가 눈에 띈다. 일본항공은 오는 28일과 8월1일 두 차례 삿포로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한항공과 전일본공수도 8월1일 나고야로 전세기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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