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사이판 지역 성수기 추가운항 계획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괌으로 운항하는 대한항공은 7월27일~8월11일까지 주2회 엑스트라 편을 증편한 데 이어 오는 8월1~20일과 9~12월에도 추가 운항편 및 블록 차터 비행기도 기재 등 세부사항이 결정나는 대로 운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반면 사이판으로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최근 이달 중순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화·목·일요일 주3회 임시편을 운항하기로 했던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해 관계자들이 공급 감소에 따른 판매 저하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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