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늘어나는 동남아 수요에 발맞춰 필리핀 세부 등 이른바 ‘뜨거운 지역’에는 추가운항편이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에 대한 전세기 운영도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지방 공급이 늘고 있으며 좌석운용에 다소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잉 공급에 따라 수요가 분산되기만 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내세우고 있다. 대구에서만 마닐라, 씨엠립, 타이베이 등지로의 노선에 항공사들이 전세기를 운영하거나 예정 중에 있는 등 지방 전세기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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