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구이린(계림)과 충칭(중경) 노선 결항으로 여행사마다 자리 정리로 정신이 없다. 지금까지 중국 지역의 아시아나 결항은 2개 노선이지만 연계 상품까지 감안하면 6~7개 상품이 영향을 받는 데다 두 노선 모두 아시아나 단독 노선인 관계로 대체편 마저 마땅치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대형여행사의 경우 1000명 정도까지 피해 손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결항보다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변경하고 그나마도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혼란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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