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의 ‘개성관광 종합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관련업계에서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목적지로 개성을 점치고 있다. 금강산과는 달리 개성관광은 북한주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데다,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등 기존 평화·안보·생태 관광과 연계한다면 그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하지만 번잡한 통관절차와 각종 관광인프라 문제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 여행신문tktt@traveltimes.co.kr기자의 다른기사